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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안주 종류 가격 도수 보관 칼로리 따는법 유통기한 총 정리

음식

by 내돈내산 리뷰어 2023. 5.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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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미팅, 약간의 예의가 필요한 자리에서 와인을 마신다면? 와인의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있어야한다. 우리나라 소주와는 다르다. 아래 글은 프랑스 소믈리에가 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어두었다. 모르면 무식해보이고 알면 지적이고 젠틀해 보인다.  Lady and Gentle man 이 될 준비가 되었는가?

 

 

와인 안주 

 

와인은 어떤 음식과 어울릴까?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알기전에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이 있다. 와인의 풍미를 살리지 못하고 망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첫 번째는 식초가 들어간 음식이다

두 번째 생채소 샐러드는 와인을 기절시켜 바디를 못 느끼게 한다.

세 번째 마늘은 와인을 질식시켜 향을 못 느끼게 한다

네 번째 파 시금치는 와인 풍미를 못 느끼게 한다.

다섯 번째 자몽의 산은 와인의 맛을 못 느끼게 한다. 

 

1~4번째만 보면 한국음식과 와인은 궁합이 안 맞는것을 알수가 있다. 

 

이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알아보자. 와인을 고를 때 준비되어 있는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기본적으로 색을 기준으로 고른다. 생선, 해산물, 갑각류, 홍합, 가라비, 새우, 가재, 닭고기, 칠면조는 화이트 와인과 함께 마시는게 좋다. 소고기, 안심, 육회, 양고기와 같은 붉은살색 고기는 레드와인과 먹는다. 그럼 돼지고기는? 연어와 돼지고기는 로제 와인과 함께 마시는게 좋다. 

 

와인을 식사와 한다면 위와 같은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식사가 아니라 집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살리며 간단하게 안주와 먹는다면 어떤 메뉴가 좋을까? 와인의 풍미를 살려주는 음식에는 치즈가 가장 좋다. 치즈는 강하고 느끼하다. 그래서 부드럽고 드라이한 와인과 궁합이 좋다. 

 

프랑스 사람들이 와인과 가장 즐겨먹는 치즈 3가지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된다.

 

와인 소믈리에가 선택한 치즈3개 

 

페이장브르통 까망베르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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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오이오조 크럼블 블루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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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팡이 치즈>

 

고르곤졸라 디오피 피칸테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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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종류 

와인의 종류는 너무 방대하다. 색깔로 나누면 크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이 있고 그 외 스파클링, 샴페인이 있다.

 

와인 종류를 생산지로 나누면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등 이 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는 지역에 따라 또 나누어진다. 부르고뉴, 보르도, 샹파뉴, 랑그도크루시용, 프로방스, 코르시카등이 있다. 

 

와인 종류를 포도 품종으로 나누면 샤르도네, 소비뇽, 슈냉, 게뷔르츠트라미너,비오니에, 세미용, 리슬링, 마르산, 뮈스카,믈롱 드 부르고뉴, 피노 그리, 피노 누아,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 시라, 그르나슈, 가메, 무르베드르, 말베크, 카리냥, 산지오베제, 네비올로가 있다. 

 

와인 초보자가 선택하기 좋은 것은  화이트와인 중 가장 인기있는 품종은 크게 샤르도네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드라이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품종이다. 소비뇽은 향이 돋보이는 화이트 와인 중 최고이다. 세계 와인애호가들이 좋아하는 것은 세미용이 있다. 

레드와인을 대표하는 것은 카베르네 소비뇽이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레드 와인 품종이다.  풍부한 타닌 덕분에 수십 년 보관할 수 있다. 

 

와인 생산지를 기준으로 꼽자면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 유명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레드 와인의 본고장이다. 국가별로 개인적으로 하나 뽑자면 칠레 와인이다. 가성비가 좋고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에 충분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와인 가격 

와인 가격은 공급과 수요로 정해지며 브랜드가 유명할수록 수요가 많아져서 가격이 올라간다. 와인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은 그 해 자연재해로 인해 포도 수확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올라간다. 이 외 토지세 상승, 마케팅비용, 인건비, 세금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다. 

스위트와인이 드라이 와인보다 비싸다. 그 이유는 완전히 익은 포도를 수확하기 때문에 포도즙이 적게 나오며, 드라이와인과 동일한 양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포도가 필요하다.  

 

보통 비싼 와인이 더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소믈리에에게 눈을 가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경우 와인을 쉽게 구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와인 초보자인 경우에 수십만원에 달하는 와인을 처음부터 마실 필요가 없다. 저렴한 와인부터 하나씩 시음하면서 자신의 와인 세계관을 넓혀가자.  와인 알코올 도수는 와인 라벨 왼쪽 아래에 vol 이라고 적혀있다. 

 

 

와인 보관하는 방법 및 유통기한 

먼저 파티가 끝나고 먹고남은 와인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와인을 오픈하면 산소와 만나기 때문에 산화가 진행된다. 그래서 화이트와인 유통기한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2~3일 보관, 레드와인 유통기한은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장소에 3일, 냉장고에는 5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남은 와인의 양에 따라 조금씩 보관기간이 달라진다. 와인이 조금밖에 없다면 병 안에 공기가 많아서 빨리 산화되어 마실 수 없게 된다. 

왜 와인 애호가들은 집에 와인칠러(와인냉장고)를 집에 두는지 아는가? 

 

와인은 서늘하고 차가운 곳에 보관해야한다.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15도이며 최대 18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일반 가정용 냉장고는 10도 이하라서 지나치게 차가워진다. 반대로 실온에 두기에는 한국 여름은 무척 덥다. 높은 온도의 와인은 메스껍고 무거우며, 텁텁한 느낌을 준다.

 

마시시기에 알맞은 와인 온도는? 20도가 넘어가면 어떤 와인도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다. 

 

6~8 도  스파클링, 샴페인, 드라이 화이트와인
8~11도  리코뢰 와인, 로제와인, 과일향 화이트 와인
11~13도  화이트 와인, 고급 샴페인, 라이트바디 레드 와인
14~16도  레드와인
16~18도  풀바디 레드와인 

 

 

와인 따는 법 (소믈리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풀텍스 코르크스크류 클래식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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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코르크로 막혀진 곳이 있고 돌려서 따는 스크루캡이 있다. 코르크로 막혀진 와인은 오프너를 따로 구매해야한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쓰는 와인 오프너는 위 사진에 나오는 소믈르에 나이프를 사용한다. 코르크 마개의 상태에 따라 힘을 조절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만약 코르크 마개가 부셔졌는 경우 스쿠루를 비스듬히 눕혀 코르크에 돌려 넣어 병에 밀착시킨 다음 수직으로 잡아당겨 꺼낸다.

 

번외로 우리가 왜 술을 마실 때 건배를 하면서 잔을 부딪히는지 아는가? 중세에서 시작된 풍습이다. 그 때에는 적을 없애는 데 독약을 흔히 사용했기에 잔을 부딪쳐  참석자들의 선의를 확인했다. 잔을 세게 부딪치면 잔 속 내용물이 남의 잔에 들어가 섞일 수 있다. 그럼 함부로 독을 쓸 수 없게 된다. 독이 내 컵안에도 들어오기 때문이다. 

 

 

<소믈리에 나이프로 와인 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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