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견주 입장에서 보면 한번 소변을 본 위치(패드)에서는 2번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도 자기 발(신발)에 더러운 오물을 묻히기 싫어하듯이 강아지도 다리에 오줌이 묻는 것을 싫어한다. 즉 결론부터 말하면 패드의 3분의2가 젖어있다면 새로운 강아지 소변 패드로 교체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왜 강아지는 자기 오줌을 피해다닐까? 자기 냄새를 발바닥에 묻혀 다니면 다른 동물에게 추적당할 수 있다는 야생적인 동물 본능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 배변 패드 위치
강아지 배변 냄새 제거 패드 추천 위치 교체시기
강아지 배변 패드 위치는 어디에 두어야 할까? 개집 혹은 강아지가 주로 자는 잠자리와 멀리 있는게 가장 좋다. 필자는 강아지와 같은 방에서 잔다. 그래서 거실에 있는 화장실 또는 베란다에 소변패드를 두어서 소변 훈련을 시켰다.
만약 배변 패드를 둔 곳에 자기집 개가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배변 장소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다. 또는 배변 패드에 제대로 소변과 대변을 보면 간식으로 보상을 하고, 실수를 하면 개집에 들어가게 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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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 패드는 몸의 성장에 맞춰 크기를 바꿔주는 게 좋다. 강아지가 크지만 작은 배변패드를 사용한다면 오줌이 바깥으로 새기도하고, 다리에 오줌을 묻히기 싫어서 주변 다른 곳에 배변을 한다.
강아지 배변 냄새 제거 패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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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을 가본 사람을 모두 공감 할 것이다. 딱딱한 아스팔트보다는 폭식폭신한 잔디밭에 올라가서 소변과 대변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강아지는 흙처럼 흡수력이 있는 물건에 오줌 누는 걸 좋아한다. 흡수력이 없는 물건에 소변을 보면 자기 다리에 오줌이 튈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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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강아지 배변패드를 고를 때 마찬가지로 폭신폭신하고 두꺼운 재질의 패드 선택하는 것을 좋아한다. 필자는 일반패드를 사용하다가 숯 소변패드로 교체를 하였다. 왜냐하면 일반패드를 강아지 소변냄새를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아지 소변을 보는 곳은 불쾌한 오줌냄새가 진동하였다. 강아지 키우는 견주는 모르지만, 외부인이 우리집에 놀러오면 강아지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 말을 들어봤다면, 일반 소변패드보다는 소변냄새를 없애주는 숯 소변패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도 참숯 차콜 패드로 교체하고 말끔하게 냄새를 잡았다. 왠지 숯은 강아지 건강도 얻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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