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견, 대형견 강아지 목욕 주기, 샴푸 추천에 관한 글입니다. 강아지 목욕을 수월하게 하는 방법과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봅니다.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주기는 환경과 강아지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소형견은 2주 간격이 적합하고, 대형견은 3~6개월 간격으로 목욕시키는 것이 적절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강아지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는 보호자가 정하고, 최소 2주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장소 준비: 강아지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실리콘 매트를 사용해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미끄러운 욕조에서 목욕을 시킬 경우, 강아지가 흥분하여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브러싱: 특히 장모종의 경우 목욕 전에 털을 충분히 빗어 엉킨 부분을 풀어줘야 합니다. 털이 엉킨 상태에서 목욕을 하면 더욱 심하게 뭉치고, 드라이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과 귀 보호: 목욕 중 샴푸가 눈에 들어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눈 세정제나 연고를 사용해 강아지의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귀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솜을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를 목욕시킬 때 물의 온도는 36~38도가 적당하며, 강아지의 피부에 맞는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의 피부는 약산성이지만 강아지의 피부는 약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사람용 샴푸는 강아지의 피부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샴푸 사용: 강아지용 샴푸는 저자극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이 너무 강한 샴푸는 강아지의 예민한 코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저자극 샴푸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와 거품: 샴푸를 물에 미리 섞은 후 몸에 골고루 뿌리면서 마사지를 하듯 거품을 내줍니다. 엉덩이 쪽은 항문낭을 짜주며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헹굼: 샴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줘야 합니다. 헹굼 과정에서 샴푸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구석구석 헹궈야 하며, 장모종의 경우 샤워기를 바짝 대고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에는 강아지가 스스로 물기를 털도록 한 뒤, 극세사 타월로 몸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 드라이를 할 때는 미지근한 온도로 조절 가능한 드라이기를 사용해 피부와 털을 빠르게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러싱: 드라이 중간에 브러시로 털을 빗어주면 윤기가 나고 털이 덜 엉키며 빨리 마릅니다.
눈과 귀 청소: 마른 솜으로 눈과 얼굴 주름 사이의 물기를 제거하고, 귀 속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면봉 대신 솜을 사용해 손가락이 닿는 부분까지만 청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목욕이 끝난 후에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거나 칭찬을 해주면서 긍정적인 경험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강아지 목욕은 끝이 나며, 깨끗해진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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