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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방문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 사항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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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돈내산 투자자 2024. 9. 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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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문상을 할 때 이러한 절차를 따르는 것은 유가족과 고인에 대한 예의이며, 예절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절차들을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이 문상 시 실수하지 않고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장례식장 방문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 사항 5가지

 

장례식장에 꼭 가야할까?

장례식장에 가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위로와 연대감 표현: 장례식장은 고인을 떠나보낸 유가족에게 위로와 지지를 표하는 자리입니다. 친구나 지인이 슬픔을 겪고 있을 때 그들과 함께 있어줌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줄 수 있습니다.

 

2. 존중과 예의: 장례식에 참석함으로써 고인에 대한 존중을 표하고, 생전의 관계를 마무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도덕적 책임으로 여겨집니다.

 

3. 공동체 의식: 장례식장은 슬픔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를 통해 인간관계의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이 모여 서로 위로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4. 개인적 정리: 고인의 삶을 기억하고, 자신의 감정도 정리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 사람 

첫째, 출산을 앞둔 산모나 큰 병에 걸린 가족이 있는 경우, 기운이 약해져 있어 장례식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가족도 결혼 후 100일 동안 장례식장을 가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길사를 앞두고 흉사를 피하라는 전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셋째,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중요한 시험을 준비 중인 가족도 장례식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운이 약한 사람은 혼자 장례식장에 가지 말고, 종교적 도구나 고춧가루 등을 지참해 기운을 보호해야 합니다. 상중인 경우에도 타인의 장례식에 가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49일 동안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의 통지를 받지 않은 경우에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명록 이름 작성 

먼저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은 방명록에 이름을 작성하는 일입니다. 보통 방명록은 장례식장 입구나 빈소 안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명록 작성 후 부의금을 전달하는데, 이는 문상을 온 사람의 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절 중 하나입니다.

 

 

장례식장 향 피우기 

부의금을 전달한 후에는 향을 피우는 절차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향을 끌 때 입으로 불어 끄지 말고 손으로 약하게 바람을 일으켜 끄는 것입니다. 입으로 향을 끄는 것은 예절상 금기이며, 손으로 바람을 일으켜 향을 끄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헌화하기 

그 다음은 헌화입니다. 헌화는 고인에게 꽃을 바치는 의식으로, 보통 국화꽃을 고인의 사진 앞에 올려둡니다. 헌화가 끝나면 고인에게 절을 두 번 합니다. 절을 대신하여 묵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묵념은 눈을 감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잠시 고요히 서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상주에게 인사하기 

마지막으로 상주에게 예를 갖춰 인사를 해야 합니다. 상주는 장례의 주인 역할을 하는 고인의 자녀나 부모, 또는 가까운 가족을 말합니다. 상주를 마주 보고 한 번 절을 하거나, 정중하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합니다. 상주에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로 고인을 추모하며 위로를 건넵니다. 상주가 어리거나 연소한 경우에도 반드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례식장 몇 가지 주의사항 

장례식장에서는 몇 가지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큰 소리로 말하거나 웃는 것은 삼가야 하며, 핸드폰은 진동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장례식장에서 술잔을 부딪치며 건배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이러한 예절을 지키며 상주와 고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례식장 부조금은 얼마를 줘야할까?

부의금은 이러한 상부상조의 개념이 있어, 받은 것은 반드시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받은 금액보다 적게 보낼 수밖에 없을 때는 최소한 전화나 메시지로 상황을 설명해 오해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경조금은 일종의 '금액 품앗이'로,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입니다. 

 

 

상갓집 다녀온 후 해야할 것

상갓집은 강한 음의 기운이 모이는 곳으로, 상문살이라는 나쁜 기운이 조문객에게 따라붙어 집까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갓집에서 돌아온 뒤 바로 집에 가지 말고, 사람이 많은 곳에 들러 기운을 정화해야 합니다. 어두운 장소나 물가, 그리고 연이어 상갓집을 두 번 방문하는 행위는 나쁜 기운을 키우는 행동으로 피해야 합니다.

 

상갓집에서 돌아온 후에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털고, 소금을 몸에 뿌리거나 붉은 복주머니에 팥을 넣어 지니면 나쁜 기운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상갓집에 다녀온 후 기가 허해졌을 때 특히 효과적입니다. 기운이 약한 사람일수록 이런 점에 더욱 주의해야 하며, 복주머니에 팥을 넣어 2~3일간 지니고 다니는 것이 기운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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