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사업보고서에 기반한 동진쎄미켐 주가 전망, 기업 주식 분석 정보입니다. 회사의 사업 모델, 최근 실적 발표,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 성장률, 매출 원가율, 산업 전망, 주식 시장 동향을 분석하여 장기 미래를 예측해봅니다. 주식 기초 공부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재료 부문: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전자재료를 주로 생산한다. 이들은 주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같은 대형 기업에 직접 납품하며, 내수 및 수출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킨다. 특히 전자재료 부문에서 매출의 상당 부분이 발생하며, 전체 매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
전자재료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미세한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반도체 칩과 TFT-LCD와 같은 디스플레이 제조에 매우 중요하다. 미세 공정의 고도화가 필요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는 고품질의 감광액이 필수적이다. Wet Chemical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감광층을 박리하거나 세척하는 화학 제품으로,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포제 부문:
발포제는 건축 자재나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동진쎄미켐은 국내외 시장에서 이를 판매한다. 발포제는 대규모 거래를 통해 국내외로 수출되며, 주로 중계무역 형태로 이루어진다.
발포제는 자동차 내장재, 건축 자재, 신발 밑창 등 여러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다. 플라스틱이나 고무 제품의 경량화와 구조 강화에 필수적이어서 고객은 이를 통해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정제유 및 기타 부문:
정제유는 소규모로 매출을 발생시키는 부문으로, 그 외 기타 부문으로는 부동산 임대업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 부문은 상대적으로 매출 기여도가 낮다.
1. 직접 판매 영업: 동진쎄미켐은 국내와 해외에서 직접 판매 방식을 통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와 같은 대형 고객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여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며,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해외 판매 네트워크 강화: 동진쎄미켐은 수출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에 판매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특히 대만과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3. 신흥시장 개척: 동진쎄미켐은 중국,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의 신흥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신규 공장 가동률 증가에 맞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주요 전략 중 하나다.
항목 | 2023 상반기 누적 | 2024 상반기 누적 |
매출액 | 676,351,787,388원 | 688,408,946,439원 |
매출원가 | 518,439,917,254원 | 520,218,413,081원 |
판매비와 관리비 | 61,123,824,244원 | 71,158,956,502원 |
영업이익 | 96,788,045,890원 | 97,031,576,856원 |
영업이익률 | 14.31% | 14.09% |
당기순이익 | 66,940,416,280원 | 79,719,822,119원 |
당기순이익률 | 9.89% | 11.58% |
동진쎄미켐의 매출액은 2023년 상반기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영업이익률은 14%, 당기순이익률은 9~11%를 기록하였다.
항목 | 2023 상반기 누적 | 2024 상반기 누적 |
매출원가율 | 76.66% | 75.57% |
판매비와 관리비율 | 9.04% | 10.34% |
동진쎄미켐의 매출원가율은 약 76% 수준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판관비율은 9~10% 수준이다. 회사의 원재료는 다음과 같다.
Solvent (용매):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감광액, 박리액, 식각액 등의 전자재료를 제조하기 위한 중요한 원재료다.
PAC (포지티브 포토레지스트 개발용 화합물): 감광액(Photoresist) 제조에 필수적인 재료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데 사용된다.
Resin (수지): 전자재료 제조에 사용되는 또 다른 중요한 재료로, 감광액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물질의 구성 요소다.
1)시장 규모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이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시장은 제조 기술의 변화와 전자기기의 소형화, 고성능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성장성
사물인터넷, AI, 스마트카 등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전자 재료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동진쎄미켐이 제조하는 첨단 전자 재료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촉진할 것이다.
동진쎄미켐은 첨단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 산업에서 제품의 품질과 기술 혁신으로 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자사 제품은 대규모 R&D를 통해 발전해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특성상 고객사인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같은 대형 고객은 새로운 재료 공급업체로의 전환이 쉽지 않으며, 높은 전환 비용이 발생한다. 이는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 그리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에 기반한 안정적인 공급망 덕분에 동진쎄미켐이 지속적으로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동진쎄미켐의 사업 모델은 네트워크 효과가 크지 않다.
동진쎄미켐은 대규모의 생산 시설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여러 생산시설을 통해 효율적인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에서의 대규모 생산은 원가 절감과 시장 지배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경쟁사:
동진쎄미켐은 주로 전자재료와 발포제를 제조하며, 이와 유사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재료를 납품하는 일부 중소기업들과의 경쟁이 있다. 하지만 동진쎄미켐은 기술력과 품질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경쟁사:
동진쎄미켐은 특히 중국과 일본의 전자재료 및 발포제 제조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중국의 저가 제품과 일본의 고품질 제품들이 주요 경쟁자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시장에서 일본 기업과의 기술력 경쟁이 치열하다
1.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기 변동
동진쎄미켐의 주요 제품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는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기 변동에 크게 의존한다. 특히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고객사의 수요와 투자가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들 산업이 성장세를 지속하면 동진쎄미켐의 실적도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2. 해외 시장 확장 및 수출 비중 증가
동진쎄미켐의 매출 중 상당 부분이 해외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대만 등의 시장에서의 성장이 중요하다. 이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해외 고객사와의 계약 확대나 신흥 시장 진출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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