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퇴사 후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실업급여는 기본적으로 비자발적 퇴사, 즉 회사의 권고사직이나 정리해고 등으로 인해 실직한 사람들에게 주어지지만, 자발적 퇴사자의 경우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마지막 퇴사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 6개월 동안 180일 이상 근무했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자발적 퇴사한 회사와 계약직으로 일한 회사를 합쳐서 근무 일수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주휴일(일주일에 5일 일하면 추가로 1일의 급여를 받는 날)을 포함해 180일 이상 근무하면 실업급여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 5일 근무를 하면 주휴일 포함으로 6일 근무로 계산되므로, 이 계산 방법을 잘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근무해도 180일을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자발적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직으로 일정 기간 일하는 것입니다. 계약직 근무를 통해 마지막 퇴사 사유를 '계약 만료'로 만들면,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발적 퇴사로 인한 실업급여 불이익을 피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자발적 퇴사를 한 후 6개월 계약직으로 일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이 계약직의 '계약 만료'가 마지막 퇴사 사유가 되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계약직 일자리를 구할 때, 한 달짜리 계약직을 추천합니다. 특히 추석이나 명절 시즌에 유통업체에서 단기 계약직 일자리를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루 8시간 일하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업급여는 시급보다 근무 시간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같은 시급이라도 8시간 일하는 일자리를 구하면 더 높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전에 자신의 예상 수령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이버에서 '실업급여 계산기'를 검색하면 간단하게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정확한 계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사이트에서 1일 소정근로시간 등을 입력해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실업급여를 계산할 수 있다.
실업급여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네이버의 계산기는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근무 시간과 비교해 정확한 금액을 고용노동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매월 구직 활동을 성실히 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실업급여의 목적은 실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므로,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업급여 제도가 취업이나 자영업 준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글쓰기나 음악, 미술 등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업급여 혜택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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